Project

Jieum | 지음

​Since 2018.07. ~

 

Mission

I’m from North Korea. So what?

Vision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 가능하게 제작하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남한 사회의 친숙도를 제고한다.

Contact

project.jieu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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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ing Possibilities

| 문제정의

한국 사회에는 3만 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8년 4월 통일부에서 발표한 ‘제2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고용률, 임금 등의 경제적인 지표는 개선되고 있다. 여전히 일반국민보다 절대적으로는 낮은 수치이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경제적 지표의 개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편견과 차별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들이 바로 그것이다.

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발생할까? 지음은 긴 고민과 이야기 끝에 경험 부족이라는 답을 찾았다. 대부분의 일반국민이 그들을 만나본 적이 없고, 이야기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편견과 차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느끼는 ‘낯섦’이라는 감정이 그들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쉽게 이어진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하여금 북한에서 왔다는 정체성을 숨기게 하고, 결국 남한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험의 기회가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따라서 지음은 ‘낯섦’을 ‘친숙함’으로 바꾸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향이 북한임을 아무렇지 않게 밝힐 수 있는,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위해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I’m from North Korea, so what?”
 

Taking Action

| 실천

3만 명이라는 숫자가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북민에 대한 직접 경험이 전무하다. 또한 언론을 통해 이뤄지는 간접경험은 오히려 편견을 강화하기 쉽다. 단편적인 사례만을 보여준다거나, 왜곡된 인식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음은 콘텐츠를 통한 균형감 있는 직/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 시작이 팟캐스트 사부작이다. 사부작은 ‘사이좋게 부칸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은 밥상’이라는 컨셉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출연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이다. 그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다른 매체에선 알기 힘든 북한에서의 소소한 경험들을 이야기한다. 청취자는 이 팟캐스트 방송을 들으면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직접 북한이탈주민을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친숙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방송에 출연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녹음과 방송이라는 일련의 과정에서 자존감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북한에서의 경험이, 그리고 탈북 전후 일련의 인생 이야기가 유의미한 자료로 창출되기 때문이다. 자존감의 제고를 통해서 북한이탈주민은 자신의 정체성을 보다 자신있게 밝힐 수 있다. 2018년 8월에 첫 방송된 팟캐스트 사부작은 현재 100명의 게스트와 400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2021년 3월에 시즌 6를 시작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카테고리에서 최고 순위 7위를 기록 및 언론 노출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음은 팟캐스트 사부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사부작의 수익화 및 컨텐츠 영향력 확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음의 두번째 프로젝트는 ‘에세이’ 사부작이다. 지음은 팟캐스트 사부작 시즌 1과 2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에세이집으로 재가공했다. 출판사 박영사와 협업하여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이하 <평.특.살>) 라는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2021년 2월 4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3월초 대형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평.특.살>은 현대인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와 북한이탈주민의 담백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조만간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nabling Progress

| 변화

콘텐츠는 사람을 모은다.

2018년, 지음의 당찬 포부로 시작된 팟캐스트 <사부작>은 이제 지음의 손을 떠나 하나의 단체가 되었다. 다양한 색깔의 북한이탈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자는 목표로 모인 남북한 청년들은 어느덧 시즌 5을 바라보고 있다.

콘텐츠는 또 다른 컨텐츠를 만든다.

<사부작>을 통해 모인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은 에세이를 통해 세상을 만날 예정이다. 에세이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I’m from North Korea, So What?

출판 이후 지음은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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