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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U:USE

​Since | 2026.04 ~

팀장 | 김태희

활동하는 팀원 | 박지민 김혜린 김민영

Mission

버려지는 대신 다시 태어난 물건들이 지속가능한 일상 속에 자리잡는 세상을 만듭니다.

Vision

자투리 원단으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Contact 

nuuse.official@gmail.com

010-6587-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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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ing Possibilities

| 문제정의

패스트패션의 시대, 옷 한 벌은 평균 7번 입힌 뒤 버려집니다. 패스트패션이 만든 이 소비 속도는 연간 1억 2천만 톤의 섬유 폐기물을 낳고, 이 중 80%는 매립되거나 소각됩니다. 재활용되는 비율은 단 12%. 국내 상황도 다르지 않아 매년 약 80만 톤의 의류가 폐기되고 있으며, 그 규모는 2022년 11만 톤을 넘기며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섬유 폐기물은 옷이 다 만들어진 후에만 생기지 않습니다. 봉제공장에서 원단을 재단하는 순간부터, 자투리 원단이라는 이름의 쓰레기가 함께 태어납니다. 품질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크기와 수량이 애매하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 곧장 버려지거나 저부가가치로 다운사이클링됩니다.

NU:USE는 이 자투리 원단에 새로운 쓰임을 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입니다. 봉제공장에서 자투리 원단을 수급해 상품성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 첫 제품인 에코백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 브랜드는 제품군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며 자투리 원단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Taking Action
| 실천

NU:USE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팀입니다.

우리 팀이 처음 주목한 문제는 액티브 시니어가 겪는 문화적 소외와 고독감이었습니다.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50플러스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서 66명의 시니어와 복지관 실무자를 인터뷰하고, 관련 사업 운영자와 교수님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쌓았습니다. 또한 9명의 어르신 분들과 소규모 문학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하며 실제로 가설을 검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깊이 있는 소규모 클래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상당수가 단순 참여자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싶어 한다는 니즈를 확인했습니다.

이 니즈를 충족할 솔루션을 고민하던 중 '수선예술'에 주목했습니다. 물건을 고쳐 쓰는 감각은 2030세대보다 오랜 시간 손끝으로 체득해온 시니어 세대에게 더 익숙한 가치였고, 저희는 이 가치를 시니어 강사가 직접 전하는 클래스를 통해 확산하고 싶었습니다. 버리지 않고 고쳐 입고, 새로 사는 대신 변화를 주어 내 물건에 다시 애정을 갖는 것 — 이 행위가 시니어 세대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소비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유효한 가치라는 확신을 얻었고, 자투리 원단으로 오래 쓰는 삶을 제안하는 지금의 브랜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연희동 공방 '늘보따리'와의 협업으로 수선예술·미싱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총 14명의 수강생과 함께 이 가치를 실천했고, 창신동과 공덕동·만리동, 아현동의 봉제공장을 찾아가 상품성 있는 원단이 크기와 수량 때문에 버려지는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확보한 원단을 에코백으로 재탄생시킨 텀블벅 펀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nabling Progress

| 변화

NU:USE는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단계입니다. 자투리 원단 수급처와 제작 파트너를 확정하고, 첫 제품인 에코백으로 곧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합니다. 펀딩 이후 지속 가능한 생산 구조를 갖추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넓혀가며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이번 학기 새로 합류하는 팀원은 크라우드펀딩 운영부터 생산 구조 설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개척까지, 브랜드가 시장에 처음 자리잡는 과정을 처음부터 함께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디자인, 마케팅까지 실무 전반을 A to Z로 경험하고 싶은 분, 환경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팀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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